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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파나마·앙골라 현지 진출 논의
양국 주한대사 만나 상호 협력방안 등 모색
[ 2018년 03월 21일 15시 05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파나마와 앙골라의 주한 대사들을 만나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각국 대사들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의약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강덕영 대표와 박동선 회장,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 대사,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 앙골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제품과 회사 소개를, 파나마와 앙골라 대사관 측은 각국 제약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파나마와 앙골라에서 필요한 의약품들을 유나이티드제약이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양국 대사들은 “현지 공급 업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나이티드제약과 자세히 협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파나마의 경우 1948년에 설립된 콜론자유무역지대(Colon Free Zone)를 통한 자유 무역이 가능한 가운데, 최근 최대 규모의 무역중개소인 파나파크자유무역지대(Panapark Free Zone)가 완성됨에 따라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을 보다 쉽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파나마 대사관 측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가장 적합한 현지 거래처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앙골라 대사관 측은 말라리아나 에이즈 등의 치료제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나이티드 측은 아프리카와 가깝다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되는 항생제 등 여러 의약품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앙골라 현지 업체와 조인트 벤처 등을 통한 기술 제휴, 현지 공장 설립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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