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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은준(기초)·서울의대 방영주(임상) 교수 수상
아산재단,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성료
[ 2018년 03월 21일 19시 46분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은준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사진 右]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사진 左]에게 각각 3억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김호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범경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총4명에게 상금 7억원을 수여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은준 교수는 인간 뇌 속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작동원리 및 뇌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64세) 교수는 위암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최초로 입증하면서 국내 의학연구 수준을 높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만40세 이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호민(40세) 교수는 면역세포와 신경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단백질 구조와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김범경(40세) 교수는 B형 간염에 의한 간암 발생 예측 모델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등 간암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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