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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중국 연길시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협력 재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서울대병원 노동영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원장, 이광웅 국제사업본부장, 연길시 당위 김창률 상무위원장, 김영춘 위계국장, 이세명 연길시중의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해 건축설계는 물론 교육훈련, 의료장비 도입, 시스템 구축 등을 자문하며 활발히 협력해 왔다.
노동영 원장은 “정밀의료와 유전체 연구를 건강검진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연길시중의병원과 미래의학 비전과 연구 역량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웅 본부장은 “이번 재계약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에게 더 좋은 진료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2013년 9월 개원한 연길시중의병원은 설립 후 7만여 명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풍부한 노하우와 서비스정신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맞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고객 언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중이다.
김창률 위원장은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연길시중의병원이 ‘사람중심’, ‘과학중심’의 병원 미션에 걸맞게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계약 기간은 5년으로,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에 운영 노하우와 의료진 교육훈련, 환자진료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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