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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정융기)는 24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인 쇼그렌 극복을 위한 '오아시스 캠페인'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희귀난치성 질환인 쇼그렌 증후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소 짧은 진료시간으로 환자-의료진 간 친밀감이나 교감 형성이 쉽지 않았던 현실에서 상호 소통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자가면역성 전신질환인 쇼그렌증후군은 대표적인 희귀질환으로 이른바 '건조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지속되는 입마름증과 안구건조증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섬유화, 관절, 피부, 위장관과 담도, 콩팥에 까지 다양하게 영향을 끼쳐 류마티스내과, 안과, 치과 등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쇼그렌 캠페인에서는 환우, 가족 및 의료진이 질환 관리 건강정보와 환자들의 고통과 애환을 나누고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쇼그렌 증후군은 울산 지역에서는 약 120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울산대병원에서 약 350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