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식집 사장이 19년 동안 변함없이 저소득층 환자 치료지를 지원해 주고 있어 화제다.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일식집 ‘배정철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사장은 1999년부터 19년 간 서울대학교병원에 총 14억1500만원을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의 후원은 평소 단골이던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평생 장애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을 시작했다.
손님 1명 당 1000~2000원씩 모은 성금을 매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해 오고 있다. 최근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배정철 대표는 2011년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병원 후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 김석화 회장은 “배정철 대표는 질병의 고통에 신음하는 환자와 가족들까지 보듬고 있다”며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기부천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배정철 대표는 올해 3월 1일부터 ‘어도’에서 ‘배정철 어도’로 상호를 변경하고 논현동 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