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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연세의대 이동재, 의대협회장 당선
대의원 40명 중 29명 찬성, "인권국 설치 등 의대생 권익 신장"
[ 2018년 03월 27일 12시 11분 ]

의대협 이동재 회장 후보·김윤명 부회장 후보·박지향 부회장 후보·조승원 부회장 후보(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동재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딛고 제16대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이하 의대협) 회장에 당선됐다.
 

의대협은 지난 3월24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개최된 ‘의대협 임시대의원 총회 및 제16대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다시 단독 입후보한 이동재 후보는 임시대의원총회 참석자 35명 중 29표(반대 6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지난 2월 의대협은 ‘겨울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단 투표의 건’을 진행했지만 단독후보로 출마했던 이동재 후보가 재적 대의원 3분의 2이상의 지지를 얻지 못해 선출이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이에 의대협 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운영위원회 등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30일 내 보궐선거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동재 후보 당선에 따라 신임 부회장에는 서울대 김윤명, 이화여대 박지향, 한양대 조승원 후보가 임명됐다.
 

이동재 당선인은 △의대협 15년 활동 점검 및 전반적 체제 개편 △인권국 설치 및 국제기준에 맞는 인권사업 진행 △의대생 문화강좌 △소통창구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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