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의무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軍)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방사선협회와 의무사령부 교육 협약 체결에 따라 처음 시행된 것으로, 수료생은 법정보수교육 8학점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전‧후방 각지에는 250여 명의 부사관 및 군무원이 방사선사 임무를 수행하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군 특수성을 살린 전문화 교육이 없었다.
이에 군 방사선사는 8학점을 인정받기 위해 민간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으며, 교육 내용도 군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다루는 등 연계성이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의무학교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방사선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군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임상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18-1기는 육‧해‧공군에서 25명, 군무원 15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CT 및 MRI 검사의 임상’, ‘장비 안전관리’ 등 군 방사선사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 의무학교는 올해 3개 과정에 11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의무학교장 김인영 대령은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군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무병과원 모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 제일주의에 입각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