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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급속한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6종을 선정해 '2018 신개발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가 선정한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 인체 이식형 전자의료기기, 로봇 수술기, 3D 프린팅 의료기기, 의료용 레이저, 전기 수술기 등이다.
식약처는 보고서를 통해 “의사의 수술을 돕거나 가이드하는 로봇수술기의 경우 세계시장 규모는 2016년 5조2000억원으로 연평균 13.2%씩 증가해 2021년 9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장 가능성을 예측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로봇수술기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2건, 해외에서는 23건이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3D프린팅 의료기기의 경우는 연평균 27.6%의 높은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의안이나 틀니 등 환자 맞춤형 제품에서 적용이 활발하며 연구 및 장기적으로는 이식을 위한 인공장기 개발도 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도 2016년 4조8000억원 규모에서 연간 8.6% 상장을 통해 2020년에는 6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임플란트 주변 골 형성 정도가 이식 성공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최근에는 이를 촉진하는 바이오임플란트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아직 국내외에서 허가된 제품은 없으나 시장에 출시될 경우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많이 받는 노인들의 잇몸뼈 골 형성을 빠르게 도와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식약처 의료기기연구과는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