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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한다.
이와 함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확장 사업을 통해 교육과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캠퍼스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미 국제캠퍼스에는 약학대학 등 다양한 학사단위의 학생 55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연세대학교와 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도시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2019년 착공해 2023년 개원할 예정이다. 당초 목표보다 1년 정도 앞당겨졌다.
세브란스병원의 송도 종합병원 건립은 영리병원 논란 등의 이유로 지연됐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기업·외국대학 등 12만 명의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식’이 성사되면서 세브란스병원 분원 건립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는 병원 유치 계획 지연에 따른 ‘손해금’을 연세대에 부과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연세대는 2단계 확장 사업 중점 추진사항으로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꼽았고, 국제캠퍼스·세브란스 병원 등이 바이오클러스터 허브 역할을 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