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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의 자회사 디엠파워가 저압전자식 전력량계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저압전자식 전력량계 'E-TYPE'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원격검침시스템(AMI) 구축사업에 사용된다. 공급 금액은 19억원 가량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다.
한전은 AMI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210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디엠파워는 한전의 주요 사업 파트너로서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디엠파워가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당사의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분해성 금속 임플란트의 유럽 CE 인증을 상반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스텐트 사업 역시 주요 대형병원 등록이 진행되면서 2분기부터는 신사업에 대한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엠파워는 2005년 설립된 AMI 전문벤처기업으로 유앤아이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100% 지분을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시킨 바 있다. 지난해 디엠파워의 매출은 216억원으로 2016년 대비 11%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