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갑상선 절제수술, 골다공증 위험 ↑"
대만 4개대학 공동연구팀
[ 2018년 03월 30일 11시 46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을 부분 또는 전체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은 장기적으로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의 4개대학 공동 연구팀이 2000~2005년 사이에 갑상선 부분 또는 전체 절제수술을 받은 1천400명과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지 않은 대조군 5,700명의 장기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갑상선 절제 환자는 부분 또는 전체 절제와 상관없이 대조군에 비해 골다공증과 골절 발생률이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20~49세 사이의 비교적 젊은 환자와 여성도 대조군에 비해 이러한 위험이 컸다.
 

이러한 위험은 특히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 티록신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환자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관찰연구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사용, 과음, 류머티스성 관절염 같은 골다공증, 골밀도 감소와 연관이 있는 변수들은 고려되지 않았다.
 

이 결과에 대해 뉴욕 슬론 케터링 암센터의 두경부 외과 전문의 이언 갠리 박사는 갑상선을 절제할 것이지, 수술을 미룰 것인지, 추적 관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쟁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 연구결과는 국제 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Surgery)의 학술지 '세계 외과 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