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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으로 인공장기 생산시대 도래하나
로킷, 인공장기 재생용 바이오 잉크 7종 출시
[ 2018년 03월 30일 12시 25분 ]
국내 바이오 3D 프린트 전문 기업인 로킷이 30일 인공장기 재생용 바이오 잉크 7종을 개발해 4월부터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킷은 바이오 3D 프린터를 활용해 재생의학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 플렉서블본(FlexibleBone) 제형의 인공 뼈 제작용 경조직을 개발하기도 했다.
 
로킷이 이번에 선보인 바이오 잉크는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인 ▲알로이씨엠(AlloECM) ▲고순도 알지네티트(Ultra High Viscosity Aliginate) ▲콜라겐 ▲젤라틴 ▲플로닉스와 경조직용 바이오 잉크인 ▲플렉스오스테로(FlexOsteo) ▲신오스테로(SynOstero) 등 총 7종이다.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 5종은 하이드겔 타입의 제형으로 피부, 근육 등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특히 알로이씨엠은 로킷의 특허기술인 셀시트(Cell Sheet)공정을 통해 세계최초 100% 인체세포에서 유래한 바이오 잉크로 개발됐다. 기존 동물유래 바이오 잉크의 생체적합성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또 독일 프라운 하퍼 국립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심근세포 재생 잉크인 고점도, 고순도 알지네티트는 초정밀 인공장기로서도 구현이 가능하다.
 
콜라겐과 젤라틴은 피부 조직 재생에 활용되며 플로닉스는 인체 삽입이 불가능 하지만 바이오연구를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로킷 관계자는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 중 아로이씨엠은 현재 학계에서 동물 세포나 화학 재료로 인공장기를 만들면서 생겼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다양한 연조직용 바이오 잉크의 출시로 보다 많은 시술에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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