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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는 큰 변화를 뜻한다. 이 변화를 맞이해 혁신적 경영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쟁점들을 반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경영방침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정했다.”
2일 취임 100일을 맞은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본부 대강당에서 대대적으로 경영방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김 이사장은 “그간 의료 공급자와 보험자가 부딪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면 갈등관계가 줄어들 것이다. 적정한 수가가 반영될 것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하게 추진되는 제도 및 사업 과정에서 의료공급자 의견 수렴과 참여를 늘릴 것이다. 소통을 활성화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보험이 도입된 1977년, 전국민 가입 1989년에 이어 2022년 전면 급여화는 굵직한 변화의 흐름이라는 설명을 이어갔다.
김 이사장은 “문 케어 시행과 함께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기다. 건강보험의 큰 변신이 매우 필요하다. 우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율과 창의의 집단인 건보공단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경직된 관료주의식 조직문화에서 탈피, 현장중심의 효율적 조직으로 변모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건강보험을 둘러싸고 국민의 복지욕구 증가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따라 보험자인 건보공단이 미래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보험을 지속시키기 위한 생존 전략이 필요해진 것이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더욱 국민의 의견을 경청해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건보공단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