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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병원에 들어가 출입문 유리를 깨는 등 난동을 부리고 병원 직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강모씨(3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8일 아침 만취 상태로 서울 양천구 소재 정형외과의원에 들어가 화분을 던지고 출입문 유리를 깬 혐의, 병원 식당 직원의 뺨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강씨가 난동을 멈추지 않고 환자 10여명이 있는 병실에 들어가려 하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강씨 허벅지에 쏴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병원에서 동생이 수술받은 적은 없다. 수면제를 먹고 잠든 후 꿈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