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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영동 남부권의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삼척의료원 이전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신축 병원에는 총 사업비 545억원이 민간투자(BTL)방식으로 투자되며 삼척시 정상동 367번지 일원에 연면적 2만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250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와 삼척시, 삼척의료원은 오는 11일 관련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재정확보를, 삼척시는 부지확보와 행정절차 지원을, 삼척의료원은 인력확보 및 공공의료사업 추진 등 향후 의료원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의료원은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 운영평가에서 A등급 획득,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공공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8년이나 경과된 건물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삼척의료원 이전신축이 완료되면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으로 삼척시민은 물론 인접지역인 동해 태백시 주민들도 최적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삼척의료원 신축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후 올해 안에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민간투자 사업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