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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도내시경 검사·경장영양제를 이용한 인슐린분비자극검사·혈액배양균 세균, 칸디다 및 항균제 내성 유전자 동정검사 등 기술이 안전성·유효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9일 “‘2018 제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해당 기술들이 최종 심의돼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누도내시경 검사는 누도질환을 겪고 있거나 겪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냇경을 이용해 눈물길 내부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질환의 원인, 폐쇄 정도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다.
경장영양제를 이용한 인슐린분비자극검사는 당뇨병환자 등 췌장 내분비기능 이상 및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경장영양제를 섭취한 후, 일정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해 인슐린 분비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외에서 이뤄지는 검사로 인해 인체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당뇨병 종류를 감별진단하고, 치료약제를 결정할 수 있다.
혈액배양액 세균, 칸디다 및 향균제 내성 유전자 동정검사는 혈액 내 세균감염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이용해 그람양성균8종 등 총 27종을 동시 검출해 검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적절한 항생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