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케어는 보건의료 중심을 관통하는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모든 보건의료 정책의 근간이 서서히 바뀌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여러 영역에서 고민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사실 문재인 케어가 발표되기 전에 모든 비급여를 없애자는 일부 보건행정학자들의 주장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상’으로 치부되곤 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말도 안 되는 그 무엇’이 새 정부 출범 후 현실이 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곳은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다.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숲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