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협·간호사연대·행동하는 간호사회 "신중 대응"
이대목병원 사건 대책위, 8일 개최 예정 집회 연기
[ 2018년 04월 10일 11시 52분 ]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대목동병원의 공식 사과문이 지난 9일 공개된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도 ‘이대목동병원 사건’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해 간호사연대, 행동하는 간호사회로 구성된 이대목동병원 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8일 예정됐던 집회 일정을 취소했다.
 

진행하려던 집회가 의료인의 책임 회피로만 비춰져 유족들의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집회 일정을 조금 미루자는 입장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며 “시기적으로 유족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집회 일정을 취소하게 된 것이지 의료계 시스템 개선에 대해 아예 거론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의료진 구속 규탄집회 개최와 잇따른 성명서 발표 등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명 활동이 강경 노선을 걷자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국민 여론도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위의 집회 연기는 이로 인한 역효과를 사전에 불식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그간 대책위는 “작금의 기형적인 구조와 관행을 만들어내고 유지해온 책임자가 누구인지 이를 방치했던 주체는 누구인지 밝히고 반드시 현장을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해왔다.
 

대책위 관계자는 “향후 의료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피력할 방법 등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젊은 의사들도 이대목동병원 사건 관련해 대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안치현, 이하 대전협)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시의사회관 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 및 전체 전공의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전협 임시대의원총회 및 전체 전공의 회의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대응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안치현 회장은 “협의회가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전공의 회원 보호에 있다”며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회원 보호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협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감염경로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해왔다.
 

안치현 회장은 “협의회에서 지금까지 이대목동병원 사건 관련해 진행한 활동과 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빠짐없이 설명하고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근조 리본 달고 우중 광화문집회 의사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