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가톨릭 치매인지장애센터’를 ‘가톨릭 뇌건강센터’로 개편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가톨릭 치매인지장애센터는 주로 노년층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진단을 하거나 치매 환자의 질병을 늦추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치매 환자의 진단 및 치료 뿐 아니라 정상 노화 과정에 따른 기억력 감퇴나 우울 불안증에서 오는 기억력 장애를 포함해 건강한 뇌를 지키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3월 1일부로 관련 전담 의료진 3명(정신건강의학과 나해란, 왕성민 교수, 강동우 임상강사)을 보강, 임현국 센터장을 포함한 총 4명이 건강한 뇌 관리 및 치매 사전예방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치매질환에 첨단 뇌 기능 검사법을 도입한다. PET, MRI, 유전자 검사를 융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지장애 상태 및 예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정밀의학을 구현한다.
여기에 디지털 헬스케어 및 빅데이터를 통해 환자의 최적화된 행동패턴 분석하고 치매환자용 app을 개발해 환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보하는 미래의학을 도입할 예정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관계자는 “향후 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치매 뇌 영상 데이터베이스(Catholic Dementia Brain Imaging Databae)를 포함한 치매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해 21세기 뇌의학 시대에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치매 진료 및 연구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