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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의하면 작년 동 기간 대비 ‘의료/제약/복지’ 분야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12일 자체적으로 실시한 분야별 채용공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채용 공고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제조/화학’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했다. 등록된 채용공고 4개 중 1개가 ‘제조/화학’ 업종인 셈이다.
의료/제약/복지(9.2%)는 서비스업(14.5%), IT/웹/통신(12.4%), 건설업(11.5%)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채용 공고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작년 동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의료/제약/복지’ 분야의 채용공고가 2.5%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의료/제약/복지 분야 채용 공고를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의료’가 79.2%로 증가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제약/보건/바이오’(17%), ‘사회복지’(3.8%)의 순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간호사 채용 시 인건비를 지급하는 시범사업 실시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최근 대학병원 뿐 아니라 중소병원에서도 본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채용 공고가 다수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제약/보건/바이오 분야 채용 공고가 많은 것은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세와도 맞물려 있다.
A대학병원 관계자는 "상반기에 채용을 해도 그만두는 인원이 꾸준히 있어 하반기가 되면 인력 부족에 시
달린다. 간호인력 부족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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