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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18년도 춘계 심포지엄에서 'Preeclampsia의 진단 및 예측검사'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Preeclampsia’란 흔히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과 함께 3대 위험 임신질환 중 하나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 단백뇨 검출 등이 발견되는 임신합병증으로 전체 산모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부들 사이에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숍 좌장을 맡은 성균관의대 강은숙 교수는 “만혼이 더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 산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워크숍이 전자간증과 같은 질병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신중독증 예측과 진단을 위한 로슈진단의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 20~34주 사이의 전자간증이 의심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전자간증 예측 및 진단이 가능하다.
임상 증상이 발현하기 전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 발현을 예측해 정확한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자로 나선 차의과대학 박희진 교수는 "연구결과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중독증 발생을 높은 확률로 예측 또는 배제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Flt-1/PlGF 테스트는 임상 증상이 불분명하거나 임신중독증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되기 전에 측정이 가능하기 떄문에 신속하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테스트는 지난해 9월부터 보험이 적용돼 더 많은 산모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신중독증을 예측 및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임신중독증 과거력 또는 가족력, 다태임신, 고혈압, 단백뇨, 태아성장 지연, 간효소 증가의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산모는 해당 검사비용의 50%만 지불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