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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 연구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술이전이란 의·치·간호대 연구팀에서 나온 연구성과물을 특허화(출원·등록)하고, 연구성과물들이 산업화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행위다.
이는 특허의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종합 비즈니스’ 영역에 있다.
18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의 연구 성과 기술이전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만 35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하고, 56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지난달 2일 기준으로 ▲기술이전 계약조건 협상 ▲비밀유지 협약체결 ▲기업체 초기검토 중인 진행 건수도 69건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의료용 스텐트 기술’ ‘췌담도암 진단기술’ ‘KRAS 유전자에 상보적인 가이드 RNA 및 이의 용도 기술’ 등 계약이 체결됐다.
의료원의 기술이전 성과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6건에 불과했던 의료원 기술이전은 2015년 12건, 2016년 25건, 지난해 35건까지 늘어났다.
이전에 다른 계약금액도 2014년 5억 8000만원, 2015년 193억원, 2016년 48억원으로 상승세에 있다.
기술이전과 더불어 특허출원·등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기술이전 전(前) 단계인 연구결과 특허출원·등록은 기술이전 핵심요소 중 하나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특허출원 평균 건수는 151건이고, 지난해 의료원 국내 특허출원은 224건이다. 국내 특허등록 건수도 2012년~2016년 평균 80건에 비해 두배정도 늘어난 156건에 달했다.
아울러 해외 특허출원과 등록도 각각 34건, 5건(2012년~2016년 평균)이었고, 지난해에는 52건, 6건을 기록했다.
한편, 의료원은 연구 성과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특허와 기술이전 활성화 정책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