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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동의한다. 향후 총장 선거 일정에서 단일후보를 도와 고대의료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려대학교 차기 총장 배출을 위해 지난 4월9일부터 14일까지 의과대학 내부적으로 실시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선경 교수가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내려지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면서 이같이 언급. 당초 경쟁이 가열되면서 일부 우려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영훈 교수의 깔끔한 입장 표명으로 고대의대는 의대 설립 후 처음으로 대학총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가는 상황.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47명의 교수 중 약 349명이 응답. 특히 설문 응답자의 절대 다수(95.4%)가 "의대 출신 총장 선출이 고대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고 88.0%가 의대 교수 간 내부 경쟁이 아닌 단일후보에 찬성한 것으로 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