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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건설된다.
그동안 진료사각지대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충청남도 서북부지역과 도서벽지 등에서도 환자 이송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예천동 상수도처리장에 약 5000㎡ 규모의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건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변에는 원활한 헬기 이·착륙을 위한 각종 조명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의료기관 접근성과 헬기 시야 확보, 장애물 유무 등을 고려해 이·착륙장 부지를 선정했고 10월 즈음을 기준으로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도서벽지 등의 지역에서 이송된 환자는 서산의료원이나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으로 이송된다.
그동안 서산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에서 내리기 위해 서산종합운동장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로 인해 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전용 이·착륙장 건립으로 문제가 일부 해결될 전망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만들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