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췌장·십이지장수술, 로봇이 훨씬 효과적"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팀, 개복·복강경수술 비교결과 발표
[ 2018년 04월 25일 10시 44분 ]

췌장, 십이지장 수술에서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은 물론 복강경수술 보다도 부작용과 회복 등에서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을 개발한 서울대병원 장진영 교수팀은 그동안 시도한 로봇수술을 분석해 개복수술, 복강경수술과 비교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담관기형 환자 67명을 복강경(49명)과 로봇수술(18명)으로 나눠 수술경과를 비교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복강경이 짧았지만 출혈량과 입원기간에서는 로봇수술이 각각 59%, 18%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강경 합병증은 16.3%에 발생한 반면 로봇수술은 발생률이 0%였다. 연구팀은 로봇을 이용한 담관 문합이 훨씬 정교해 합병증 발생이 최소화 됐다고 평가했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받은 237명의 개복수술과 로봇수술 비교에서도 로봇은 고난이도 연결이 필요한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인 수술 방법임이 확인됐다.


로봇수술은 3차원 고해상도를 기반해 10배 이상 확대된 정밀영상과 360° 자유로운 관절 운동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수술보다 비용이 비싸지만 수술의 정교함과 안전성 등 여러 장점 때문에 세계적으로 매년 50%씩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장진영 교수는 “로봇수술은 개복수술 수준으로 종양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 통증이 적고 매우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미용적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복부수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췌장 및 담도 수술시 정밀한 절제와 문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로봇수술의 활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간담췌학과학(J. Hepatobiliary Pancreat Sci)’과 대한외과학회 공식학술지(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