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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헬시니어스가 경북 포항시와 1700만달러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포항테크노파크 내의 초음파 진단 의료기기 생산시설과 관련된 것으로, 지멘스는 2022년까지 포항시에 총 1700만달러(한화 18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초음파 제품 관련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지멘스 초음파사업부는 현재 국내에 2개 연구소와 성남, 경주, 포항에 3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트랜스듀서, 카테터, 초음파 시스템이다.
투자에 따라 신규인력 60여 명이 고용될 예정이며 기존 포항 사업장 근무인원 280여 명, 차후 사업장 이전에 따른 통합인원 150여 명을 합쳐 총 500여 명의 직원이 포항에서 근무하게 된다.
포항 사업장의 생산제품 전량은 미국에 수출된다. 시는 앞으로 5년 간 의료기기 부품 매출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인한 의료기기 관련 산업 효과가 2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헬스케어 시장 성장을 위해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