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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은 “지난 28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양성산에서 폐이식 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이 한데 모여 ‘폐이식인과 산행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백효채 교수팀에 폐이식 수술을 받은 후 정상생활 중인 환우 56명을 포함해 의료진과 환우가족 등 모두 13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양성산 정상 팔각정(해발 378m)까지 오르는 A코스와 문의문화재단지를 돌아오는 B코스를 각각 선택해 산행을 마쳤다.
백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90여 건의 폐이식 수술이 진행되지만,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 수에 비하면 매우 부족하다”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통한 이식분야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