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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이하 사의련)가 5월 출범할 예정. 사의련은 최근 출범 취지문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부족과 생명보다 영리를 더 추구하는 일부 의료기관들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 불평등이 더 악화되고 있다”며 “공공의료 확충 요구와 동시에 우리도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천명.
의료협동조합 소속 의료기관 및 약국들로 이뤄진 사의련은 지역 의료사업인 장애인주치의사업 및 정신건강사업, 노인돌봄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 이는 일본의 전일본민주의료기관연합회와 비슷한 형태로 의료제도 개선 운동 및 의료 공공성 확대 요구, 지역사회 연대, 의료인력 육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서울 녹색병원 김봉구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00여 곳의 의료기관을 모집할 계획. 사의련 관계자는 “의료인들이 자신의 지역과 일터에 좀 더 집중해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관들의 실천적 연대를 이뤄 나가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국민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