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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진료현장 아이디어 실용화 착수
㈜에스원바이오·㈜피지오랩과 기술이전 제휴
[ 2018년 05월 02일 15시 56분 ]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진료현장을 기반으로 한 젊은의사들의 아이디어 실용화에 나선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에스원바이오(대표 허진영), ㈜피지오랩(대표 김기련)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형회)에서 수행 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성과물로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 관련 특허기술 및 이전에 관한 내용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표면근전도 센서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장치는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의 4세부 과제로 근육의 수축정도를 시각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기기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표면근전도 관련 재활치료 매뉴얼 △표면근전도 재활치료 시스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념도 △개인용 재활훈련기기 필수 기술 정의 등이 (주)피지오랩에 전달됐다.

생체신호 측정기기 분야의 국내시장 규모는 2016년 985억원, 2021년 1151억원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돼 의료전문인의 노하우와 기업의 기술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골 치유물질 주입이 가능한 정형외과용 나사못’은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태식 교수의 세부과제로 사지골절용 나사못에서 골 치유물질의 주입이 가능하고 수술 후 제거가 용이한 나사못 및 연결관에 관한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나사못 및 연결관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 및 노하우 기술이 ㈜에스원바이오에 전달됐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생체신호 측정기기 분야의 국내시장 규모는 2016년 985억원, 2021년 1,151억원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돼 의료전문인의 노하우와 기업의 기술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의료기기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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