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민국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못넘게 하자"
윤소하의원, 3일 기자회견···"다른 정당들 상한제 공약 채택" 제안
[ 2018년 05월 03일 12시 33분 ]

"아이들의 생명을 모금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정당 후보들은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길 바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공약’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둔 시점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모든 정당, 후보가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어린이병원비 국가책임제는 지난 2016년 윤 의원이 제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으며 이후 정의당이 전국적인 서명 운동을 펼치며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이는 2017년 진행된 대통령 선거로도 이어졌다. 당시 후보들은 앞 다퉈 공약으로 제시했고 지난해 7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포함돼 만 15세 어린이의 경우 본인부담률을 5%로 하향 조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소아암·백혈병·심장병 등 희귀병 치료에 있어서는 여전히 고액의 부담을 개별 부모에게 지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850만 명 에게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 규모는 4020억 원이다.

이는 연간 5조 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민간 어린이보험 비용의 1/10수준으로 국민 부담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윤소하 의원은 "이 수준의 금액은 국민건강보험 누적흑자 21조원의 1.9%에 불과하다"며 "재원 마련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이미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이번 지방선거에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상황이다.

윤 의원은 "아이들의 생명을 모금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전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핵심 정책"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모든 정당 후보들이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통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 오건호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공동대표, 이명묵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집행위원장,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장, 김재훈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간사 등이 참여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