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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실무진 일행이 전북 남원시 일원의 대학이 들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을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3일 오전 설립 예정지로 검토되고 있는 신생마을, KT&G 남원원료공장, 남원의료원 등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 관계자, 남원시 실무국장 등이 동행, 복지부 실무진과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남원시는 서남대 인근 주민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 공공의료대학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 부속병원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의견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서남대 폐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복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지난 4월11일 당·정 협의를 통해 국립공공의료대학을 남원에 설립키로 발표했다. 학생들의 수업권 확보와 지역사회 의견을 모아 설립예정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 국립공공의료대학 개교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설립예정지를 위한 교지 마련과 법률안 마련, 대학설립계획 수립, 건축설계 및 공사, 대학설립 인가신청, 학생모집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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