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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는 6월까지 중소병원을 비롯해 자동차업체, 섬유 제조업체 44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이 기간 사업장의 최저임금 준수 여부, 연장근로수당 등 법정 제수당 지급 여부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7월까지 200명 미만 중소병원 20곳을 대상으로 간호사 인권침해와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앞서 지난 1~3월 300명 이상 대형병원 4곳에 대한 사업장 감독을 실시해 법정수당 미지급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16건을 적발하고, 체불임금 2억600만원 상당을 모두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1차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교육 내용 게시 여부, 성희롱 발생사실 조사 실시 여부, 직장내 성희롱 피해근로자 적절한 조치의무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에 감독대상으로 포함된 사업장 외에도 필요시 즉각적인 사업장 감독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최저임금 미준수, 각종 법정 수당 미지급 등 불법 행위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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