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낙연 총리 "건보 보장성 강화, 의료계 협력" 당부
9일 바이오코리아 개회식 참석, "보건산업 육성" 의지 재천명
[ 2018년 05월 09일 11시 36분 ]

<사진제공 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장성 강화를 위한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궐기대회 추진 등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가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의료계에 협조를 당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낙연 국무총리(사진)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및 메디컬코리아 2018' 개회식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한 알의 약을 얻지 못해 생을 마감하고 선진국에서는 높은 의료비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국민이 적잖다"며 "이런 곳에 빛을 비춰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의료인의 영광스러운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라며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대한 의료계의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헬스케어 산업 육성 의지도 재천명했다. 

그는 "20세기 과학과 의학의 발달은 무병장수의 꿈에 근접하게 만들었다"며 "생명을 위협했던 수 많은 질병들을 정복하고, 100년 새 인류의 평균수명은 2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인류는 신종감염병 같은 새로운 도전에 늘 직면하지만, 그것들도 하나씩 극복해 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수명을 더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은 보건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보건산업은 2015년부터 연평균 5%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산업은 연 3%, IT산업은 1%대 성장에 머무른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이낙연 총리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의 선진국은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착착 내놓고 있다"며 "정부도 보건산업을 핵심전략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는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안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이를 중심으로 올해부턴 여러 부처가 협력하면서 보건산업 발전의 세부 계획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BIO KOREA 2018'은 9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헬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약 45개국 600여 기업 2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2000년 의약분업 때와는 다른 가장 강력한 투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