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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후보자에 안과 조남천 교수[사진]가 1순위,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가 2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9일 제127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0대 병원장 공모에 참여한 후보 중 조남천 교수와 박태선 교수를 각각 1,2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남천 교수는 남성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의료경영고위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북대병원 안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태선 교수는 전주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의전원 교무부원장, 병원 비전추진단장과 진료처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인 이남호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당연직 8명과 임명직 3명, 상임감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다만 상임감사는 투표권이 없다.
1,2순위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2명의 교수 외에도 이번 병원장 공모에는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응급의학과 진영호, 신경외과 최하영,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가 참여했다.
전북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설치법에 따라 조남천 교수와 박태선 교수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복수 추천할 예정이며, 교육부장관이 병원장을 최종 임명한다.
신임 병원장은 강명재 현 원장 임기 만료일인 7월 10일 이후 3년간 재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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