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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제15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소아암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지난 14회의 대회를 통해 약4억2000만원이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 치료에 쓰이고 있다.
의사회는 "앞으로 더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에 적극 협력하고 참여할 것"이라며 "의사와 시민이 함께 달린다는 취지에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15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의사회 관계자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의 마라톤 코스와 걷기코스 등 총 5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며 "기존에 마라톤을 참여했던 사람뿐만 아니라 처음하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3000여 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시민이 참가해 소아암 환우의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라며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우에게 기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