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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인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은 최근 IBC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2018년도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이하 SC)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SC'란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민간 주도의 협의기구다. 현재 산업을 대표하는 19개 단체가 SC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조합이 SC 사무국으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민간 주도 인 협의기구를 구성해 인력 양성 및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한다.
조합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의료기기 분야 중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디지털엑스레이, 초음파 등 영상진단기기 제조기업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의료기기SC는 관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올해는 사업을 다각화해서 기업과 학교가 더욱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