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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들을 위한 교육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14일부터 배포·게시한다.
천식 및 COPD는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같은 질환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관계기관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자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심평원은 천식 및 COPD 적정성 평가를 기반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주요 평가지표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의 평가결과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이에 정부, 전문 학회, 의약계,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질환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한 천식·COPD 교육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평가를 위한 폐기능검사 ▲급성악화 및 전신 부작용 감소 등 치료의 중심인 흡입약제 사용 ▲급성악화 예방을 위한 정기적 병원 방문 등 편안한 호흡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이 담겼다.
심평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이번 포스터 배포를 통해 천식 및 COPD 환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 의료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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