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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월드클래스 300’ 선정
"레이저 의료기업 중 유일·글로벌 히든챔피언 도약"
[ 2018년 05월 15일 17시 03분 ]
 


레이저 및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이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300개의 월드클래스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국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종속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원텍은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유일한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향후 R&D, 특허전략 수립, 글로벌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원텍 김정현 대표이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3400억달러 규모로 2021년까지 연평균 5.1% 고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시장인 반면 국내시장의 글로벌 점유율은 1.7%로 낮은 편"이라며 "원텍의 주요 장비 부문인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는 지난해 처음으로 의료기기 수출실적 상위 30위 내 기록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 이번 선정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9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올해 처음 도전한 월드클래스 300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레이저 의료기기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력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원텍은 올해를 글로벌시장 지배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렉산드라이트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 기기인 피코원(Picowon) 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유일의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 기기를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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