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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C녹십자엠에스 '당화혈색소 측정 키트' 허가
[ 2018년 05월 18일 11시 40분 ]

식약처는 GC녹십자엠에스가 자체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에 대해 품목 허가를 승인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동 당화혈색소(HbA1c) 측정 키트 ‘GREENCARE A1c(그린케어 에이원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혈액 한 방울보다 작은 3.5 마이크로리터의 혈액만을 이용해 4분 30초 안에 빠르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시장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당화혈색소 시약이 냉장 보관인 것과 달리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약 1조 5천억원 규모인 전세계 당화혈색소 진단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맞춰 꾸준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다영기자 allzer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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