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6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척추관협착증도 내시경으로 시술
우리들병원 신상하 원장, 국제학술저널에 연구결과 게재
[ 2018년 05월 30일 10시 36분 ]

우리들병원 신상하 원장이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내시경 시술법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세계 신경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세계 신경외과학회지는 신경외과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저널로 인용지수가 2.795에 달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마치 수도관이 녹슬어 막히듯 노화가 진행되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 혈액, 뇌척추액의 흐름이 막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앉아 있으면 괜찮지만 서서 걸으면 엉덩이, 허리, 다리에 신경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보행에 지장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치료는 대부분 전신마취를 통해 피부를 절개한 후 척추후궁 및 척추 후관절의 일부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내시경 시술의 경우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 위험이 낮은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관련 연구도 거의 보고된 바 없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상하 원장은 극외측으로 접근해 추간공 확장술을 통해 시야를 확보한 다음 레이저를 이용해 척추관 확장술을 시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 30명에게 ‘극외측 접근 추간공 및 척추관 확장술’을 시행한 결과, 다리 통증에 대한 시각통증지수 및 기능장애지수 모두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감염, 경막 파열, 신경손상이 생기거나 개방적 수술로 전환한 경우는 없었다.


시술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았으며, 치료 하루 만에 퇴원이 가능했다. 근육 조직의 손상이 없었고 척추관 협착증과 더불어 추간공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했다.


신상하 원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고령환자도 전신마취나 후유증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