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무좀약 등을 눈(眼)에 넣는 '안약 오인사고' 급증
소비자원 "용기 형태 유사해서 주의 필요"
[ 2018년 06월 01일 12시 35분 ]

한국소비자원이 무좀약, 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오인해 투여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약과 유사한 형태의 다른 의약품이나 생활화학제품을 안약으로 오인하고 눈에 넣어 결막염, 화상 등 안구손상을 입는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위해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33건(2015년 45건, 2016년 51건, 2017년 37건)에 달한다.
 

특히 오인 점안사고 중에서는 여름철 사용하는 무좀약을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넣는 사고가 전체 41.4%(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순간접착제’ 17.3%(23건), ‘전자담배 니코틴액’ 14.3%(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26.3%(35건), ‘50대’ 20.3%(27건), ‘70대 이상’ 13.5%(18건) 등의 순으로 5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60.1%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다발 오인품목에 차이를 보였다. ‘20대~30대’에서는 전자담배 니코틴액이 가장 많은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무좀약이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 해당 제품의 접촉빈도와 관련된 것이란 분석이다.

오인 점안사고 발생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131건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많고 건조한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6~8월)’이 전체의 35.1%(46건)로 가장 많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무좀약 4종, 순간접착제 3종, 전자담배 니코틴액 3종 등 총 10개 종 용기 형상을 확인했는데 용기 형태 및 크기, 입구, 개봉방식, 내용물의 색상 등이 안약과 유사해 오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감, 결막충혈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시력 저하 또는 이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무좀약, 순간접착제 등을 눈에 잘못 넣었을 때는 즉시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씻어낸 후 해당 제품을 가지고 병원을 방문해 눈의 손상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