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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흄(HUM)토큰' 프리세일 진행
블록체인 기반 환자네트워크로 직접 건강데이터 수집·가공
[ 2018년 06월 04일 05시 05분 ]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대표 남경식)에서 ‘흄(HUM)토큰'의 1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로 난치∙희귀질환 환자들이 직접 기록하는 환자 건강 데이터(PGHD)를 수집 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한다. 흄토큰은 이 데이터를 교환하는 거래 단위다.
 
기존 의료 전문가들의 연구 데이터는 환자에 대한 정보를 병원에서만 수집한 것으로 병원 밖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상태 변화나 현상에 대한 데이터인 PGHD는 배제될 수밖에 없다.
 
PGHD를 이용할 수만 있다면 환자들의 건강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휴먼스케이프의 설명이다.

예컨대 환자들의 급작스러운 건강 상태 변경을 감지하고 미리 조치를 취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치료 방식을 변경하는 데 활용될 수도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제약사,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 후 PGHD를 활용,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신약 치료 기회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한 토큰 세일의 여러 차례 조기마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코인레일은 까다로운 자체 검증을 진행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한 상태로 해당 거래소에서 판매되는 토큰세일 역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블록체인에서는 데이터 거래내역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데이터 활용 환경이 투명하고,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할 수 있다"며 "치료 기회를 얻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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