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젊은 유방암환자 난소 기능 조절, 암 재발 억제"
노우철 원자력병원장,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다기관 임상결과 발표
[ 2018년 06월 05일 10시 11분 ]

국내 의료진이 종양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행사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연구 주제는 젊은 유방암 환자의 난소기능을 조절하면 암 재발 억제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유방암 명의로 알려진 원자력병원 노우철 병원장(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사진]은 4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9년부터 8년 간 국내 34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연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시행됐다. 노우철 연구팀은 유방암이 있는 폐경 전(前) 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항암치료 후 타목시펜을 5년간 적용한 그룹과 타목시펜 5년 및 난소기능 억제 2년을 동시에 적용한 그룹으로 구분해 5년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을 추적한 것이다.
 

그 결과, 난소기능을 억제한 그룹에서 5년 무병 생존율은 91.1%로 높게 측정됐다.


또 5년 전체 생존율은 99.4%로 각각 나타나 난소기능 비억제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항암 올림픽으로 불리우는 ASCO에서 한국 의료진이 국내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연구는 폐경 전 유방암환자 호르몬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존 치료패턴을 바꿀 수 있는 연구결과로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박근빈기자 ra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한민국 선진 유방암 술기로 전세계 선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