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당뇨약 메트포르민, 심장병에도 효과"
영국 던디(Dundee 대학 의대 심장전문의 이피 모르디 박사
[ 2018년 06월 05일 15시 56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2형(성인)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심장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던디(Dundee) 대학 의대 심장전문의 이피 모르디 박사는 메트포르민이 심장과 순환계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심장병이 있는 당뇨병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메트포르민 또는 위약을 12개월 동안 투여하면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모르디 박사는 말했다.
 

메트포르민 그룹은 우선 좌심실 비대증(thickening)이 위약 그룹에 비해 2배나 많이 줄어들었다.
 

좌심실은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내보내는 심장의 아랫부분으로 좌심실 비대는 심근경색과 심부전의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

또 메트포르민 그룹 중 대동맥 협착증(aortic stenosis)이 있는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은 좌심실에서 혈액을 펌프질해 내보내는 가장 큰 혈관으로 대동맥 협착증은 혈액이 나가는 출구인 대동맥 판막이 좁아진 경우이다.
 

메트포르민 그룹은 이와 함께 혈압도 낮아지고 체중도 평균 3kg 줄었다. 대조군에는 체중 감소가 없었다.
 

메트포르민의 이러한 효과는 인슐린 저항과 염증을 해소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모르디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맨체스터에서 개막된 영국 심혈관학회(British Cardiovascular Society)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