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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차세대 항암신약 3종 글로벌임상 순항"
스펙트럼·아테넥스 등 파트너社 임상내용 2018ASCO 발표
[ 2018년 06월 06일 15시 08분 ]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내용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발표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미국 스펙트럼사(社)에 라이선싱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Rolontis)와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미국 아테넥스社에 라이선싱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이다.
 

먼저 ‘롤론티스’는 경쟁 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과의 비열등성 확인 임상 3상의 세부결과(ADVANCE study)가 발표됐다. 해당 약물은 올해 4분기 FDA 생물의약품허가 신청을 위해 사전 생물의약품허가(pre-BLA) 진행을 앞두고 있다.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은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임상 2상 디자인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현재 2상은 'EGFR 또는 HER2 엑손 20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연구'로 현재 174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20여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아테넥스는 '오락솔' 임상에 대한 포스터 2건을 발표했다.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됐다.
 

발표된 포스터 1건은 진행성 악성 종양 환자 대상 오락솔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물 활성화를 평가한 내용이다.  나머지 1건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오락솔과 주1회 정맥주사용 파클리탁셀을 비교한 내용이다.

오락솔은 2017년 영국보건당국으로부터 유망 혁신 치료제(Promising Innovative Medicine)로 지정됐고, 최근 FDA로부터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됐다.

양보혜기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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