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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홍보 직접" 유튜버 의사 대세
[ 2018년 06월 12일 20시 53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튜버로 활약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유튜브를 비롯해 아프리카TV 등 개인방송에서 의약품, 치료법, 시술 등에 관한 솔직 담백한 콘텐츠로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체를 뛰어넘는 시청률과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플루언서'로 등극. 인플루언서란 SNS(social network services) 상에서 수 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매머드급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

가장 유명한 유튜버로는 부부의사인 '홍혜걸-여에스더' 씨가 꼽혀. 개인방송 TV프로그램인 '메디텔'을 통해 피부, 두피, 식습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들 방송 콘텐츠는 50~60만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 여기에 성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개원의들도 유튜버로 가세해 병원 소개와 함께 환자들의 다빈도 질문에 대해 답하는 콘텐츠가 상당히 늘어. 저렴한 비용으로 유명세와 함께 병원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이에 의원은 물론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홍보를 위한 유튜브 활용방안 논의가 전반적 흐름으로 굳어지는 추세. 특히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소병원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서울소재 여성 전문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동네의원, 대학병원 가릴 것 없이 다들 홍보에 집중, 중소병원들도 유튜브 등을 활용한 병원 알리기에 고심 중"이라고 소개.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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