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일약품,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신약 개발 속도
‘JP-2266’ 비임상 진행 중이고 2020년 임상 1상 종료 목표
[ 2018년 06월 26일 05시 44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인 'JP-2266' 임상 진행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JP-2266'가 2017년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된 이후 2018년까지 비임상시험 완료 및 IND 승인을 목표로 연구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리고 2020년 임상1상 시험 종료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JP-2266’은 제일약품 신약연구팀에서 자체 발굴한 SGLT1/2 이중저해제이다. 사노피는 같은 계열의 소타글리플로진을 렉시콘으로부터 약 2조원에 라이센싱한 바 있다.

그러나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보다 전임상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게 나타났다.

경구투약으로 다양한 동물모델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인슐린 주사투약 대비 동등 이상 수준으로 탁월하게 나타났으며,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성공적인 약물 개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저분자 화합물질인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 대비 식후혈당 강하 효력이 5배 이상 높고, 당화혈색소 강하 능력도 최고(Best-in-class)인 물질이다.

소타글리플로진과 비교해 베타케톤을 발생시키지 않아 임상시험에서 부작용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기존 인슐린 주사제의 저혈당 위험과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의 개발이라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을 줄이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서 기대되고 있다.

제일약품 연구소장 김정민 전무는 “JP-2266이 차세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탁월한 전임상 효능을 입증해 보건복지부 과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하루 1회 경구 투약으로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력을 동물모델에서 보유했으므로 당뇨 환자의 인슐린 주사 투약의 불편함과 저혈당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성공적인 비임상 및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구 투약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270억 달러에 달하는 인슐린 거대시장에서 최소한 2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당뇨병은 완전 치료와 관리 가능 질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