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마약류 주사제 투여 시 2인 1조·보관 장소 CCTV 설치
NMC, 간호사 약물중독 사망사건 이후 관리대책 마련
[ 2018년 07월 07일 06시 00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간호사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NMC 마약류의약품 관리 소홀에 대한 개선방안이 나왔다.

 

지난 4월 26일 ‘마약 항정의약품 특별관리 TFT’가 구성된 지 두 달여 만이다. TFT는 운영 종료 후 상시 운영체계인 ‘마약류 관리 위원회(가칭)’으로 전환해 항시 감시 체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NMC는 6일 마약류 의약품 지침 정비, 업무 프로세스 점검 및 개선, 현장 점검 등 내용이 담긴 마약류 의약품 관리 개선방안을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모든 마약류(주사제) 투여 시 2인 1조로 수행하고 마약 보관장소에는 CCTV가 설치됐다.

 

이와 함께 마약류 반납 접수 시간을 확대(잔량 24시간, 전량 1회/일)하고, 마약류 사용 및 불출 이력 관리 강화, 마약류 처방 시 대리 처방 금지 및 구두 처방 제한 등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마약관리 대장 등에 대한 정기·불시 점검을 시행하는 등 현장 점검도 늘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NMC 응급실 간호사 A씨는 차량에 가지고 있던 페치딘 앰플 2개와 펜타닐 앰플 1개를 자진 신고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자체 보관하던 마약류 의약품 일부를 누락했다는 것이다.

 

A씨는 같은 해 9월 차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누락된 약품을 확인했지만, 3개월 동안 이를 알리지 않은 채 방치했다. 페치딘과 펜타닐은 모두 마약류관리법이 규정한 마약의 일종이다.

 

NMC는 내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의약품을 폐기했고, 이에 대해 올해 1~2월 내부감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중에 지난해 4월 16일에는 남자 간호사 ‘약물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의약품 관리가 부실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한편, NMC가 경찰에 수사의뢰한 마약류 의약품 관리에 대한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계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립중앙의료원 男간호사,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