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시타에 나선 조정운 군이 KIA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 암 완치자와 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프로야구팀 KIA타이거즈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광주광역시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대 한화전에서 화순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은 시구를 하고, 올해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조정운 어린이가 시타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에서는 기아 타이거즈가 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화 이글스전 홈 2연승을 질주해 응원단의 함성과 기쁨이 배가됐다. 화순 출신 김선빈 선수는 이날 부상에서 복귀해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타에 나선 조정운 군은 “3년간의 힘겨운 백혈병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게 돼 꿈만 같다”며 “평소 좋아하던 야구장에 서게 돼 행복한 세상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