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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세종시가 이번달 말까지 관내 병의원을 포함 동물병원, 요양원 등 110개소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전염병 발생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법 준수 여부를 체크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폐기물 처리 계획 및 전용보관용기 사용, 보관기간 준수, 종류별 분리보관, 인계인수 전산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 시정토록하고, 전용 보관용기 미사용 및 위탁처리 부적정 등 보관 처리기준을 위반한 업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혈액, 체액 배설물 등에 오염된 폐기물은 감염 피해를 일으키고 환경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료폐기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